정 회장은 이날 11시께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이건희 회장 빈소에 도착해 10여분간 조문했다.
정의선 회장은 이 회장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항상 따뜻하게 잘 해주셨다"며 "너무 훌륭하신 분이 돌아가셔서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 경제계 등 모든 분야에서 1등 정신을 강하게 심어주신 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체제로 가게 될 삼성의 변화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좋은 쪽으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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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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