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현대로템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두면서 흑자 전환했다.

현대로템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천93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도 웃도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3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현대로템의 3분기 영업이익은 180억원으로 관측됐다.

yglee2@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3시 3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