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20-10-27 1,132.75 1,132.50 1,133.0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7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32.7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7.70원) 대비 4.85원 오른 셈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대한 공포가 부각된 가운데 간밤 뉴욕 증시가 급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2.29% 급락 마감했다. 지난 9월 초 이후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했다.

달러화는 안전 자산 선호 심리에 강세를 보였다.

전일 현물환 시장에서 1,120원대에 마감한 달러-원 환율도 1,130원대를 회복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4.880엔에서 104.83엔으로 소폭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809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2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