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명 | 참여자 | 전년비 | 전월비 | 코멘트 |
KB증권 | 오재영 | 0.3% | -0.4% | 10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4% 하락해, 전 년 대비로는 0.3% 상승을 기록을 전망하며 이 는 9월 1.0% 상승에서 둔화. 긴 장마와 태풍 으로 인해 여름부터 이어진 농수산물 가격을 비롯한 식품 가격 상승이, 10월에는 추석 이 후 하락세를 보이며 전반적인 소비자물가의 하락세를 가져왔을 것으로 전망. 전반적인 수 요 측 물가 압력은 높지 않은 가운데, 글로벌 제조업에서의 디플레이션도 지속되고 있어 식료품 가격 변동 폭을 제외하면 저물가 기조 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 이에 따라 4분기 물 가는 3분기 (0.6%)보다 소폭 둔화한 0.5% 상 승을 전망. 2021년에는 1.0%로 물가가 확대되 지만, 2020년 2분기부터 하락한 물가의 기저 효과가 크며, 1분기는 0.3% 내외로 낮은 수준 을 전망. 유가가 2021년 20%를 상회하는 상승 률을 보이며 공급측 물가는 견인하나, 수요측 물가의 압력이 낮아 인플레이션으로 나타나 지는 않을 것 |
NH투자 증권 | 안기태 | 1.0% | 0.3% | 추석 연휴, 전세가격 오름세 등이 가세. 애당 초 코로나19를 거치는 와중에도 Core 물가 상 승률 하락 폭이 크지 않았고, 생산자물가 상 승률은 낙폭 줄이고 있어서 CPI 상승률에도 전가 |
메리츠 종금증 권 | 이승훈 | 0.7% | 0.0% | 10월에는 8~9월 농산물 가격 급등에 따른 반 작용으로 채소류 물가가 크게 하락할 것. 10 월 중순까지 양호한 기후에 따라 작황이 호전 됨을 고려. 석유류는 국제유가 상승을 원화강 세가 일부 상쇄. 근원물가는 예년 수준인 전 월 대비 0.2% 상승을 예상. 전체 물가는 전월 과 유사한 수준이며 전년 대비 상승 폭은 9월 1.0%에서 축소되어 재차 0%대 진입. 한국 소 비자물가는 내년 1분기까지 0%대 이어가다가, 2분기 이후 재차 1%대 진입할 전망. 한은의 중기 물가 목표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라는 점에서 통화정책 변화 유발할 요인은 아님. |
유진투 자증권 | 이상재 | 0.4% | -0.3% | 8~9월에 계절 및 기상 요인으로 인해 급등했 던 소비자물가는 10월에 큰 폭 하향 안정될 전망임. 10월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0.3% 하락하여 5개월 만에 재차 하락 반전되고, 전 년동기비로도 0.4% 상승하여 9월(1.0%)에 비 해 큰 폭 하향 안정되기 때문임. 이는 8~9월 에 급등했던 농축수산물가격이 10월에 큰 폭 하락세로 반전된 가운데 서비스 물가 역시 내 수 부진으로 인해 안정 기조를 이어간 데 기 인함. 4분기 소비자물가는 3분기와 유사한 전 년동기비 0.7% 상승에 그쳐 2020년 연간 0.6% 상승할 전망임 |
하나금 융투자 | 전규연 | 0.9% | 0.2% |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0.9%(전 월비 0.2%) 전망. 추석 연휴 이후 농산물 가 격이 일부 안정되고 있지만, 장마와 태풍 영 향으로 작황이 부진해 예년 대비 높은 가격 이어지고 있음. 전·월세 비용 상승도 주거비 용 증가로 이어지며 물가 상승에 기여. 다만 국내 고용 및 소득 부진에 따른 수요측 물가 상승 압력 제한돼 향후 저물가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판단 |
하이투 자증권 | 박상현 | 0.9% | 0.2% | 농산물가격 상승세 지속과 전세 가격 상승 등 으로 물가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 다만 농산물가격 급등에 따른 물가 상승 압 력은 약화할 것으로 예상됨. 향후 소비자물가 는 전년 동기 1% 내외에서 안정적 등락을 유 지할 것으로 전망됨 |
(서울=연합인포맥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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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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