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진캐스트 바이오테크놀로지가 10억 위안(약 1천681억 원) 차입을 마무리한 것으로 발표됐다.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27일 전한 바로는 2세대 연속 기술과 생물 정보학 전문 바이오 테크사 진캐스트는 중국 구조개혁펀드 주도의 E 차입을 마감했다.

차입에는 타이캉 자산운용과 CCB 프라이빗 에쿼티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힐하우스 캐피털 산하 벤처 캐피털인 GL 벤처스 및 차이나 르네상스도 동참했다.

장쑤성 우시에서 2014년 창업한 진캐스트는 중국 12개 도시에 지역 판매망과 서비스거점을 두고 있다.

진캐스트는 새 종양 치료 제품 개발과 체외 진단 기구 등록 가속화 등에 차입 자금을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중국 내 500여개 주요 병원 및 전 세계의 20여개 제약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차이신이 전했다.

jksu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0시 0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