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대체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2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과 같이 0.693%를 나타냈다.

3년도 변화 없었고 5년은 0.3bp 하락했다. 7년과 10년도 0.3bp 내렸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한산한 장세였다"며 "국내 기관의 거래가 많지 않은 가운데 외국계 기관 위주로 거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그는 "국내 기관의 심리가 좋지 않다"며 "짧은 구간 위주로 매수하면서 최대한 위험을 피하는 분위기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체적으로 내렸다.

1년은 1.0bp 내려 0.150%를 나타냈다. 3년과 5년은 각각 2.0bp와 3.0bp 하락했다. 7년과 10년도 3.0bp씩 하락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2.8bp 내려 마이너스(-) 72.3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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