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국채선물에 연동해 장중 약세를 나타냈지만, 단기 구간을 중심으로 오퍼 수요가 유입하면서 현물 대비 소폭 강하게 장을 마쳤다.

29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3bp 오른 0.695%를 나타냈다.

3년은 0.5bp 상승한 0.860%를 나타냈고, 5년은 0.8bp 오른 0.980%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국채선물 움직임과 비슷하게 움직였다"며 "약세 우위로 시작해 장중 현물 반등과 함께 단기 구간을 중심으로 오퍼가 들어오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 역시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년은 1.5bp 내린 0.135%를 기록했다. 2년부터 4년 구간까지는 1bp 하락했고, 10년은 0.5bp 하락 폭을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했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2.3bp 하락한 마이너스(-) 74.5bp를 기록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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