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상장지수펀드(ETF) 매입이 여전히 일본은행의 적절한 완화 프레임워크라고 말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구로다 총재는 29일 금융정책 결정 회의 후 열린 기자 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구로다 총재는 일본 경제 전망이 여전히 매우 불확실하고 하방 위험에 묶여 있다"면서 완화적 통화정책 조치를 이어나가 것이며 필요하면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ETF 매입은 여전히 적절한 완화 프레임워크이며 경제 및 시장 상황 개선된 후에야 ETF 매입 중단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업금융을 위한 조치들도 필요할 경우 데드라인을 연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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