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애플 웹사이트에 따르면 애플은 현지 시간 30일부터 자사 매장 일부를 일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오는 30일 0시부터 최소한 한 달간 프랑스 전역에 봉쇄령을 발령했다.
식당·주점을 비롯한 비필수 사업장은 모두 문을 닫아야 하며, 공장과 농장 등의 운영은 보건 수칙 준수를 전제로 허용된다. 대학을 제외한 각급 학교도 문을 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애플도 프랑스 내 매장을 일시 폐쇄한 것으로 보인다.
독일 역시 내달 2일부터 한 달간 음식점, 주점 등의 요식업종과 영화관, 공연장 등 여가 시설의 문을 닫는 부분 봉쇄에 들어간다.
애플은 독일의 15개 매장에 대해서는 영업을 지속할 방침이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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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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