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이 개방형 통합인증 서비스인 'NH One PASS'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NH스마트뱅킹을 이용하는 1천700만명 고객이 별도 앱 설치나 가입 절차 없이 농협 금융·유통 계열사 서비스에 가입하고 인증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일반 사설 인증과 공동인증서(옛 공인인증서), 바이오(지문, PIN)인증 등 다양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다양한(공공, 금융, 쇼핑 등) 사이트와의 연계를 통해 'NH One PASS'의 활용 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ISMS·ISO27001 인증을 획득해 보안성은 물론 하루 1억 8천만 건 이상의 업무 처리가 가능한 디지털 뱅킹 서비스 기반의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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