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한다고 해도 강경한 대중 정책이 이어질 것이라고 옥스포드 이코노믹스가 전망했다.

3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옥스포드는 "중국과 경제 관련 이슈에 바이든 후보가 상당히 더 완화된 입장을 취할 것이라고 판단하지 않는다"면서 "바이든이 이끄는 정부는 덜 공격적이고 더 예측 가능한 중국 관련 정책을 펼 것이고 기후 변화 등의 이슈에 더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옥스포드는 "바이든 정부는 다른 선진국과 함께 공동전선을 만들어 중국에 정책 변화를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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