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라보뱅크 제인 폴리 전략가는 "민주당의 블루웨이브의 경우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는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의 강화와 달러 약세에 한계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시장이 조 바이든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진전될 수 있을 것으로 잘 못 생각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폴리 전략가는 중기적으로 보면 바이든 정부의 증세는 위험투자 심리에 역풍이 되고, 달러에는 강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로-달러의 3개월 전망치로 1.16달러를 제시했다. 유로-달러는 현재 1.17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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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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