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이번 대선에서 나뉜 의회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는 채권 투자 위험을 높인다고 미라버드 에셋 매니지먼트가 보도했다.

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미라버드의 앤드류 레이크 이사는 "미 대선을 둘러싼 불확성과 경쟁 선거, 그리고 나뉠 것으로 예상되는 의회는 채권 투자 위험을 줄인다"면서 "이는 의회가 계속 나뉘어 부양책이 더 적을 것이고 의사 결정도 더 적을 것이라는 점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레이크 이사는 "이는 미국의 도전과제가 될 것이고 우리와 같은 채권 매니저들이 직면한 문제"라면서 "우리는 글로벌 스트레티직 채권 및 글로벌 고금리 스트레티지에 현금을 더 투자했고 불확실성에 대비해 iTraxx 헷지를 준비해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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