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신세계조선호텔은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단지에 위치한 '그랜드 조선 제주'를 내년 1월 8일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켄싱턴호텔 제주를 리모델링하고, 힐 스위트 50실을 추가로 신축해 271실 규모로 운영된다.

움베르트&포예 두 디자이너가 '클래식'과 '모던'을 키워드로 제주의 아름다움과 여유를 담아 디자인했다.

사계절 내내 온수 풀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고, 피트니스와 사우나, 아이들을 위한 주니어 키즈 클럽도 운영한다.

신세계조선호텔은 개장을 기념해 얼리버드 고객을 위한 4종의 객실 패키지를 구성해 이달 30일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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