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12일 연결 기준 올해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조3천32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8.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5조7천11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1조2천513억원으로 419% 늘었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성적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2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7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한국전력의 3분기 영업이익은 2조4천73억원으로 전년 대비 94.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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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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