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전일 약세가 가팔랐던 데 따른 되돌림 강세가 작용했다. 장중에 외국인의 3년 국채선물 순매수 영향으로 커브는 평탄화했다.

1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3년은 1.5bp 하락한 0.908%를 나타냈고, 5년은 2.0bp 내린 1.050%에 거래됐다. 7년과 10년은 모두 2.3bp씩 하락폭을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전일 금리가 많이 오른 데 대한 되돌림이 있었다"며 "외국인이 3년 선물을 매수하면서 강세를 보였지만 밀렸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1년을 제외한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2.0bp 내린 0.245%를 기록했다. 나머지 2년부터 7년까지는 모두 1.5bp씩 상승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구간별로 움직임이 달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3.5bp 오르면서 역전 폭은 마이너스(-) 75.5bp로 축소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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