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NHN이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한 274억원을 거뒀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천19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2%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321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4.3% 늘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결과다.

주요 증권사들이 최근 1개월간 제시한 추정 실적 자료를 토대로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컨센서스에 따르면, NHN은 전년 동기 대비 17.17% 성장한 4천121억원의 매출과 19.55% 늘어난 263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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