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지니뮤직은 3분기 영업이익이 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25% 늘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2억원으로 0.3%, 당기순이익은 34억원으로 254.39% 증가했다.

비용 효율화와 인공지능(AI) 음악 플랫폼 지니 서비스 고도화로 고객 1인당 구매 단가가 상승한 게 실절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 해외 음원 유통 매출이 전년 동기 누적 매출 대비 74% 늘어난 점도 실적에 영향을 줬다.

박정수 지니뮤직 경영기획실장은 "주주사 KT, CJ ENM,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강화해 융합 음악 사업영역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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