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와이 인터넷은 지난 6월 KT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와이파이 서비스로 기존 유선 공유기에 이동형 공유기를 추가한 상품이다.
이동형 와이파이가 있기 때문에 집안 어디서나 끊김 없이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상품별로는 기가와이 인터넷 1G와 500M 가입 비중이 전체의 95%를 차지했다.
1G 상품은 3년 약정 결합 기준으로 월 3만4천100원, 500M은 월 2만9천700원의 사용료를 낸다.
이성환 5G·GiGA 사업본부장 상무는 "KT는 언택트 시대 최적의 무선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2022년 말까지 기가와이 인터넷 누적 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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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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