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현대백화점은 온라인 식품몰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고객의 건강 상태 따라 맞춤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투홈 H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투홈 앱에서 본인의 건강검진데이터를 바탕으로 건강정보를 입력하면 신체 부위별 건강 상태에 따라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 보조 식품을 추천해준다.

예를 들어 고객이 등록한 건강정보가 '간' 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을 찾아 보여준다.

서비스는 투홈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식품관 투홈의 다양한 상품을 고객의 건강에 맞춰 제안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jlee@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0시 0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