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16일 1년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8천억위안(약 134조원)의 유동성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입찰금리는 2.95%로 이전 입찰과 동일한 것으로 7개월 연속 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했다.

이번 인민은행의 유동성 투입 규모는 이달에 만기가 돌아오는 MLF 6천억위안에 비해 2천억위안이나 많은 것이다.

이날은 역환매조권부채권(역RP)은 매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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