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삼성화재가 올해 3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22.4% 증가한 1천95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6% 오른 4조9천527억원으로 집계됐고, 영업이익은 17.1% 증가한 2천862억원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의 이번 실적은 금융권의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앞서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추정치를 제시한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삼성화재는 올해 3분기에 4조7천140억원의 매출과 1천90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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