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와 컨소시엄이 별개의 성명을 발표한 것에 따르면 아너는 이 브랜드의 생존에 의존하고 있는 유통업체와 중개업체 등이 포함된 40개 기업의 연합체가 사들였다.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제재로 엄청난 공급망 압박이 발생함에 따라 이런 산업 공급망을 구하려고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한 것이다.
매각 후 지분 구조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화웨이가 지배지분을 갖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너 브랜드 인수를 주도한 업체는 선전지신뉴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로 이 업체는 선전 지역의 정보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만들어졌다.
화웨이의 본사 역시 선전에 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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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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