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17일 오전 중국증시는 차익 실현 매물에 소폭 하락했다.

이날 오전 11시 5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9.75포인트(0.29%) 하락한 3,337.22를 기록하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는 16.27포인트(0.71%) 내린 2,273.55에 움직였다.

전날 중국 증시가 강세를 보였던 것에 대해 차익 실현 매물이 들어오면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증시는 전날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서명, 산업생산 등 주요 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상승했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건강관리 부문이 1% 넘게 밀리며 하락세를 견인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해 5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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