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결제는 참가 기관이 연준에 예치한 당좌계좌 잔액(지급준비금) 내에서 실시간 총액결제방식으로 처리된다.
연준은 페드나우 서비스 개발에 앞서 2019년 업계를 대상으로 피드백을 받고 심층 분석을 시행했다.
페드나우가 가동되면 미국 내 개인과 기업이 수표 처리를 기다리는 대신 자금을 즉시 주고받게 된다.
페드나우는 2023~2024년 중 가동을 시작하고, 단계적으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연준은 접근할 수 있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결제 시스템을 장려하기 위해 페드나우를 통해 미국 결제 시스템을 현대화하고 즉시 결제의 이점을 전국적으로 광범위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는 "코로나로 실시간 결제 인프라 중요성이 커졌다" 고 밝혔다. (금융시장부 전소영 기자)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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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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