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부동산 관리 기업 수낙 서비시스가 홍콩 기업 공개(IPO)로 10억 달러 이상을 차입할 계획이라고 다우존스가 18일 보도했다.

다우존스는 수낙 차이나 홀딩스 계열인 수낙 서비시스의 이날 성명을 인용해 주당 11.60홍콩달러에 78억6천만 홍콩달러를 차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공모가는 앞서 제시된 10.55~12.65홍콩달러의 중단 수준이다.

수낙 서비시스 주식은 19일부터 거래될 예정이라고 다우존스가 전했다.

회사는 차입 대금의 절반 이상이 전략적 투자와 합병에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jksu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9시 1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