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네이버가 개발 직군 경력 사원을 대규모로 채용한다.

네이버 본사와 네이버클라우드, 웍스모바일, 스노우, 네이버웹툰, 네이버랩스, 네이버파이낸셜 등 6개 계열법인이 공개채용에함께 참여한다.

19일 네이버에 따르면 채용 직군은 프론트엔드(FE), 백엔드(BE),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iOS, 안드로이드, 데이터, 그래픽, 하드웨어 등 전 개발 분야다.

주요 계열 법인과 개발 전 직군에서 채용이 진행되면서 총 세자릿수에 달하는 대규모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12월 7일 17시까지다.

이어 두 차례의 면접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조직과 직무에 따라 코딩테스트와 사전 과제 등 별도 전형이 추가될 수 있다.

김소연 네이버 리크루팅 채널 리더는 "개발자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기회, 기술적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탄탄한 기술력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곳인 만큼, 개발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진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지난 9월부터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작년 이상의 규모로 신입 개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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