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대통령의 연가 일정을 공개하면서 "지난 13일부터 2주간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G20(주요 20개국),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진행했다"면서 "대부분 심야에 시작해 새벽에 끝나는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시에 G20 정상회의 2세션을 마쳤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 연가 동선은 비공개로 보안을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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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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