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중단기 구간에서 하락했다.

오전 중 오퍼가 유입되면서 눌렸지만, 오후 들어서는 다시 보합권으로 낙폭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마이너스(-) 0.15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일 대비 0.20원 하락한 파(0.00원), 3개월물은 0.10원 하락한 0.15원에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은 0.10원 내린 0.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1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1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 은행의 스와프딜러는 "거래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오전에 6개월 구간을 중심으로 눌렸다가 오후에 다시 회복하는 모습이었다"며 "실수급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움직였던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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