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독일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전분기대비 8.5%(계절조정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독일 연방통계청이 24일 발표했다.

이는 당초 집계한 예비치 8.2% 증가를 상회하는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는 8.2% 증가를 예상했다.

3분기 GDP는 전년동기대비로는 4.0% 감소했다. 예비치는 4.3% 감소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는 4.3% 감소였다.

3분기 가계 지출은 전분기대비 10.8% 늘어나 GDP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같은 기간 정부지출은 전분기대비 0.8% 늘어났다. 2분기에는 2.2% 증가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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