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장기구간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가 오른 데 영향을 받아 1년 구간은 지난 9일 이후 다시 플러스로 전환했다.

2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30원 오른 0.1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일 대비 0.20원 상승한 0.20원, 3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15원에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은 0.05원 상승한 0.15원에 장을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1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2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에셋스와프가 유입됐음에도 CRS 1년 구간이 오른 것에 영향을 받아 FX 장기구간도 연동해서 같이 올랐다"며 "외국인 통안채 매수에 따른 재정거래도 반영되면서 비디쉬했다"고 말했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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