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차기 미국 재무장관이 되면 달러 가치가 더 떨어질 수 있다고 액티브트레이드가 분석했다.

2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액티브트레이드스의 애널리스트인 리카르도 에반젤리스타는 "이번 인사는 두 기관 사이에 대단위 협력을 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추가적인 달러 약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여건들인 재정 및 통화 부양책의 협력을 담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풀이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옐런을 재무장관으로 지명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23일 보도했다. 상원에서 인준을 받으면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재무장관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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