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이달 18일 정례회의에서 한화생명의 이 같은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금융위는 보험사가 중도·만기보험금을 포인트로 지급할 수 있는 저축성보험 상품을 개발·판매할 수 있게 특례를 부여했다.
이에 따라 포인트 사용 분석으로 소비 데이터 수집·활용이 가능해져 개인 맞춤형 보험상품 개발·추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비(非)금융 생활 플랫폼과 보험상품 연계로 인슈어테크(보험+기술) 산업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생명은 포인트 플랫폼을 통한 보험금 지급 서비스를 내년 4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자산운용부 김용갑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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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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