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정권 이양 관련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큰 폭 올랐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0,000선을 넘어섰다.

24일(미국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1.38포인트(1.53%) 급등한 30,042.65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7.34포인트(1.6%) 오른 3,634.9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2.52포인트(1.28%) 상승한 12,033.16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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