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집계한 설문 조사에서 13명의 이코노미스트가 모두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고 25일 전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매체를 통해 "저금리로 가계부채 규모가 커지는 와중에 소비 지출은 점진적으로 반등하고 있다"며 "한은은 관망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 경제는 지난 3분기 견고한 회복세를 보였으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회복세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WSJ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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