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현대오토에버는 '스마트X테크데이 2020'을 지난 25일 온라인으로 개최해 연구 개발 성과를 내부 임직원과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판 뉴딜 정책과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지털 혁신(DX)을 준비하는 스마트X(팩토리, 모빌리티, 시티) 기술 역량을 공유하는 자리로 현대오토에버 기술총괄사업부가 주관을 맡았다.

사물인터넷(IoT), CPS, 빅데이터, 차세대 보안, 인프라 분야에 대한 자체 개발 기술 중심으로 시연이 진행됐다.

스마트 팩토리 기술(스마트태그, 통합 AP, CPS·IoT, CMS, 공장 내 음성 인식, 자율주행 키트, 비전 검사기)과 빅데이터 기술(빅데이터 플랫폼, AI 플랫폼, 분석 과제), 차세대 보안 기술(WBC, 디지털키, 통합인증 플랫폼, 차량 보안 솔루션), 컴퓨팅 기술(MTA, 툴체인, APM, DIH, OTI), 에너지 기술(IoT 엣지, 화재 예방) 등 SF(스마트 팩토리), 빅데이터, 차세대 보안, 컴퓨팅, 에너지 4가지 세션을 중심으로 현대오토에버 소속 기술 전문가들이 100명 이상 참여했다.

현대오토에버는 DX 플랫폼 브랜드 'NNNEO(네오)'도 공개했다.

서민성 현대오토에버 기술총괄사업부장(상무)은 "이번 현대오토에버 테크데이는 현대자동차그룹 ICT 경쟁력을 지원하는 현대오토에버가 그룹 핵심 전략 분야인 스마트 팩토리, 전동화(EV), 모빌리티 분야 필요 핵심 기술 역량을 공개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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