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인터넷TV(IPTV)를 비롯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솔루션, 콘텐츠 전송망 최적화 기슬과 광고 및 추천 검색 서비스 등 사업 전반에 기술과 플랫폼을 3BB TV에 제공한다.
사업 규모는 총 240억원이다.
KT는 태국 현지 상황을 고려해 맞춤형 기능도 추가했다.
가족 구성원이 4명 이상이 대부분이란 점을 고려해 하나의 TV에서 개인화 ID를 6개까지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열대성 폭우가 발생하는 기후를 반영해 네트워크 화질 조정 기능도 도입했다.
여러 개 OTT를 함께 시청하는 현지 분위기를 반영해 추가 로그인 없이 IPTV에서 여러 OTT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박윤영 KT 기업부문 사장은 "이번 사업은 KT뿐만 아니라 국내 미디어 솔루션과 셋톱박스 업체 등 미디어 각 분야 전문 중소 파트너사들과 동반 진출해 이룬 성공적인 상생협력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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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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