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금융감독원은 제43회 보험계리사·손해사정사 시험에 626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험계리사 시험에서 5과목을 모두 합격한 최종 합격자는 161명으로 지난해 167명 대비 6명 줄었다.

손해사정사 시험의 최종 합격자는 465명으로 지난해 470명보다 5명 줄었다.

손해사정사의 경우 신체손해사정사 325명과 차량손해사정사 100명, 재물손해사정사 40명 등이 최종 합격했다.

보험계리사의 경우 대학생 등이 주로 응시해 30세 이하 합격자가 93.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손해사정사는 31세 이상 합격자의 비중이 61.7%를 차지했다.

합격 여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 및 보험개발원 홈페이지(www.kid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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