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신한은행이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지 않은 20대 고객에게 최고 연 5.5% 금리를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에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지 않은 '헤이영 고객(1990~2002년생)'이 이벤트 기간 내 '신한 마이홈 적금'을 신규로 가입하면 연 5.5%의 특별금리를 적용한다. 기존 연 2.2%에 이벤트 우대 금리 3.3%를 추가하는게 골자다.

다음 달 3일부터 연말까지 1인 1계좌, 선착순 2만좌 한도로 제공된다.

신한 마이홈 적금은 기본금리 연 1.2%인 1년제 상품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한 당일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월 2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해당 적금 만기까지 보유하면 우대금리 연 1.0%를 더해 최고 연 2.2%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대 고객들의 내 집 마련과 목돈마련을 동시에 지원하는 맞춤형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의 성공적인 금융라이프를 돕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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