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중국은 중앙은행 대차대조표 확대를 통한 유동성 공급이 불필요하다고 인민은행이 밝혔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26일(현지시간) 인민은행이 내놓은 '2020년 3분기 통화정책 집행 보고'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전통적인 통화승수의 관점이 더는 현실과 맞지 않으며, 중앙은행의 대차대조표 규모와 통화승수 및 광의통화(M2)의 증가 사이에 필연적인 논리적 상관성이 없다는 내용이 보고서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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