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한산한 장세 속 보합권에서 마무리했다.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 여파로 시장이 조용했고 거래가 많지 않았다.

주요 기간물이 전일과 같거나 소폭 변동한 수준에서 마무리되는 등 시장이 조용했다.

2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0.5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도 전일과 동일한 0.4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개월물도 전일 대비 0.05원 오른 0.40원에, 1개월물은 0.05원 하락한 0.25원에 장을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3원에 마쳤다.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2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버나이트의 결제일은 오는 30일, 탐넥은 내달 1일이다.

한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시장이 한산한 가운데 스와프포인트가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며 "수급상으로도 특별한 물량은 없었는데, 스와프포인트가 오를 때마다 대기 중인 에셋 스와프 물량이 조금씩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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