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루 코로나 환자 20만명 넘어 최대치…11월 환자만 400만(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을 겪고 있는 미국에서 하루 신규 환자가 20만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2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발생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20만5천557명으로 집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129002351091?section=search

-트럼프 불복소송 또 기각 "납을 금으로 못바꿔"…결국 대법으로(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캠프가 핵심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주의 개표 결과 인증을 막기 위해 낸 소송이 연방 2심에서도 실패했다. 캠프 측은 연방 대법원에 상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2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의 제3연방고등법원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승자로 선언되는 것을 막아달라며 트럼프 캠프가 낸 소송을 기각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128006751071?section=search

-미 코로나속 추수감사절 온라인쇼핑 역대 최다…5.6조원 클릭
미국의 소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에 온라인 쇼핑몰에서 지갑을 활짝 연 것으로 나타났다.
CNBC방송은 27일(현지시간) 어도비의 마케팅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어도비 애널리틱스'를 인용해 전날 추수감사절 온라인 쇼핑 지출액이 작년 42억달러보다 21.5% 급증한 51억달러(약 5조6천억원)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128002100072?section=news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우려 제기…CEO "추가로 글로벌 임상"
영국 옥스퍼드대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효과에 의문이 제기되자 우려를 가라앉히기 위해 영국이 노력하고 있다고 CNBC가 27일 보도했다.
로버트 젠릭 주택장관은 스카이뉴스에 "너무 신경 쓸 이유가 없다"며 "백신의 진실성과 안전성을 독립적으로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9940

-BNP파리바 "충분한 유동성에 내년 기업 대출 줄어들 것"
BNP파리바는 유동성이 충분한 만큼 내년 기업 대출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BNP파리바의 빅터 호츠 전략가는 27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기업들은 이미 충분한 현금을 확보해서 유동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내년 기업 대출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9948

-EU 11월 ESI 하락…4분기 경기 둔화 예고
유럽연합(EU)의 11월 경제심리지수(ESI)가 하락하며 4분기 경제의 둔화를 예고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2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가 발표한 11월 ESI는 전월 91.1에서 87.6으로 하락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9934

-ECB 임원 "부양책 충분하지 않았다는 것 명확…12월 재조정"
유럽중앙은행(ECB)의 고위 관계자가 지금까지의 부양책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이 명확하다며, 12월에 이를 재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7일 ECB에 따르면 파비오 파네타 ECB 이사는 익스프레소와 인터뷰에서 "지금까지의 부양책은 우리의 목표를 향해 지속해서 나아가는 진전을 만들어내는 데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9936

-짐 오닐 "중국, 트럼프보다 바이든 더 걱정"
중국 정부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4년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더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저명 이코노미스트인 짐 오닐이 진단했다.
오닐은 27일 CNBC에 출연해 "중국이 트럼프 행정부보다 바이든 행정부에 더 우려하고 있다는 게 내가 받은 인상"이라며 "바이든 팀은 핵심 이슈에 더 강한 철학적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9942

-퀼베스트 웰스 "내년 유럽증시, 미 증시 수익률 상회할 것"
퀼베스트 웰스 매니지먼트가 내년 유럽 증시가 미 증시 수익률을 상회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27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퀼베스트 웰스 매니지먼트의 밥 파커는 "우리는 현재 시장에 매우 흥미로운 시간에 와 있다"면서 "비 미국 시장이 향후 6~9개월간 미 증시 수익률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9943

-UBS, 2021년·2022년 전세계 성장률 전망치 상향
UBS는 2021년 전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3%에서 6.1%로, 2022년은 4.1%에서 4.9%로 상향 조정했다.
2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UBS는 "긍정적인 백신 소식을 반영해 내년과 내후년 성장률 전망치를 올려잡았다"고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9933

-미 코로나 입원환자 9만명 처음 넘어…누적확진 1천300만명 근접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처음으로 9만명을 넘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27일(현지시간) 코로나 환자 현황 집계 사이트 '코로나19 추적 프로젝트'를 인용해 26일 기준 입원 환자가 9만481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128003400075?section=news

-EU-영국, 런던서 무역협정 대면협상 재개…"입장차 여전"(종합)
EU 수석대표 "제때 합의 준비될지 아직 말할 수 없다"
존슨 영국 총리 "실질적 차이 여전…합의 여부 EU에 달려"
https://www.yna.co.kr/view/AKR20201127157051098?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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