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뉴질랜드 11월 기업신뢰지수는 6.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전달의 15.7% 하락보다 개선됐다.
이는 기업들의 투자심리가 전보다 덜 비관적으로 변했다는 의미다.
뉴질랜드 11월 기업 자체 활동지수는 9.1% 증가해 10월의 4.7% 증가보다 개선됐다.
뉴질랜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통제하며 기업들의 투자 심리가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뉴질랜드달러는 지표 발표 이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 3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13달러(0.19%) 오른 0.7038달러를 기록 중이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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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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