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SGI서울보증은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유광열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위원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내달 1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유 신임 대표는 군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와 미국 텍사스주립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유 신임 대표는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제기획원을 거쳐 기획재정부 국제금융협력국장,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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