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의 딜 미스(거래 실수)가 2건 발생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한국자금중개 기준으로 오후 12시 44분경 1,103.60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였던 1,104.60원에서 1.00원 괴리된 수준이다.

해당 거래 두 건은 합의로 똑같은 가격에 같은 물량으로 반대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원 환율 틱차트,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외국환중개사에서도 1,103.50원에도 거래가 있었으나 해당 거래는 정상 거래로 확인됐다.

한편, 달러-원 환율은 이날 소폭 상승 출발 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2시 8분 현재 전일대비 2.80원 오른 1,106.00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4시 1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