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억 弗 순 차입..기업 가치, 19억 弗 평가"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캐나다 전기차 메이커 라이온 일렉트릭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를 통해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다.

외신에 의하면 라이온 일렉트릭은 30일(현지 시각) 성명에서 SPAC인 노던 제네시스애퀴지션과 합병하는 방식으로 NYSE에 기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라이온 일렉트릭은 이를 통해 약 5억 달러를 순 차입할 예정이다.

라이온 일렉트릭은 차입 자금을 미국 생산 설비 확충과 배터리 조립 공장 건설 등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온 일렉트릭 주주들은 합병사 보통주 약 70%를 갖게 된다.

기업 가치를 약 19억 달러로 평가받는 이번 합병은 내년 1분기에 완료될 가능성이 크다고 외신은 전했다.

jksu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4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