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설계사가 보낸 URL에 접속해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친 후, 보험 가입내용 확인, 고지의무 사항 입력, 전자서명, 보험료 이체 등 청약 전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ABL생명은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 구성으로 청약 전 과정을 별도 매뉴얼 없이 쉽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 환경을 구축했다.
ABL생명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신계약 처리시간과 불완전판매율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시공간 제약 없는 고객 주도형 비대면 모바일 청약 시스템으로 영업경쟁력과 고객만족도 모두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올해 상반기 기준 94%의 전자청약율을 기록하며 디지털 영업 면에서 선도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j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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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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