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BK에셋 매니지먼트는 헝가리와 폴란드가 유럽회복기금에 대한 유럽연합(EU)과의 이견을 해소하면 유로화가 강세를 더 이어갈 수 있다고 진단했다.

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BK에셋은 "폴란드와 헝가리가 EU 예산 및 회복기금을 법률과 연계하는 문제를 두고 EU와의 다툼을 해결한다면 유로는 강세를 연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BK에셋은 "회복기금의 분배가 최종 승인을 받으면 유로-달러는 추가로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2018년 3월 이후 최고점인 1.2089달러까지 오른 이후 숏베팅이 다소 증가하면서 1.2043달러 부근까지 내린 상황이라고 다우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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