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지난 10월에도 청약 열풍이 이어지면서 전국 미분양 아파트의 감소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2만6천703호로 전월 대비 5.7% 감소했다.

수도권은 3천607호로 전월 대비 5.2%, 지방은 2만3천96호로 전월 대비 5.7%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 후 미분양도 1만6천84호로 전월 대비 4.5% 감소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1천386호로 전월 대비 17.1% 줄었다.

85㎡ 이하는 2만5천317호로 전월 대비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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