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호주의 10월 무역흑자가 전달보다 증가했다.

3일 호주통계청(ABS)에 따르면 호주의 10월 무역수지는 계절조정 기준 74억5천600만 호주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9월 무역수지는 58억1천500만 호주달러 흑자였다.

호주는 10월까지 34개월 연속 무역흑자를 달성했다.

수출은 전월 대비 5% 증가했으며 수입은 1% 늘었다.

호주달러는 무역흑자 소식에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시간 오전 9시 45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02달러(0.03%) 하락한 0.7402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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